TV 드라마

‘미씽나인’ 최태준, 권혁수 압박 신문에 말려 들어갔다

입력 2017-03-09 22:23:35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태준이 말려들어가기 시작했다.

9일 마지막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는 위증을 하는 최태호(최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호는 윤소희(류원 분) 무인도 살인사건에 묻는 말에 “늦은 밤에 소희가 혼자 나가서 걱정돼 뒤따라 나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희를 찾고 있었는데 뒤따라오던 서준오가 갑자기 뒤에서 소희 목을 조르더니 끝까지 괴롭다고 발버둥치는 소희의 목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끝까지 조였습니다”라며 자신이 한 행각을 서준오(정경호 분)에게 뒤집어 씌웠다.

다른 생존자들까지 서준오가 죽이려고 한 이유를 묻자 최태호는 “그건 저희 모두가 서준오가 윤소희를 죽인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 변호사(권혁수 분)는 주관적인 기억이라며 재판부에 항의했다.

조 변호사는 최태호를 압박해 들어갔다. 서준오가 윤소희를 죽이는 장면을 상세히 묘사하면서도 자세를 말하지 못하는 최태호의 모습에 조 변호사는 “살해 하는 건 봤지만 어떻게 죽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맞습니까?”라고 거듭 물었다. 최태호가 앞뒤가 안 맞는 진술을 이어가자 조 변호사는 “피고인이 윤소희를 살인하는 건 봤지만 어떻게 죽이는지는 못 봤고 그 장면이 너무 끔찍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한다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피고인은 서준오 그리고 죽은 사람은 윤소희가 맞습니까?”라며 그의 답변이 결함이 있음음을 지적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