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한솔 기자] 김제동이 류승수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2일 방영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이하 톡투유) 에서는 게스트로 씬스틸러 류승수가 출연해 자리를 함께 했다.
'바꾸다' 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는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 그리고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기를 바라는 많은 청중들이 자신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류승수는 사연자의 고민이 끝날 때 마다 폭풍 공감하며 "자신도 비슷한 고민이 있다." 며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앞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고민을 털어 놓은 류승수는 "개인적으로 성격을 바꾸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부정적 환경 속에서 자라 부정적 사고가 자리 잡았다. 커서도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법륜스님의 법문을 통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후 ‘엄마가 말해요. 쌍수하면 인생이 바뀐다고’라는 사연이 나오자 류승수는 “개인적으로 배우를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고민을 하고 있다. 이십 몇 년 째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눈이 좀 더 커지면 배우로서 더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오래 묵혀두었던 고민을 털어놨다.
류승수의 고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소아당료를 앓고있는 자녀를 둔 청중의 사연이 공개되자, 류승수는 공황장애가 발병했던 첫 기억과 과거 방송을 통해 공황장애 병력이 있다는 것을 알렸던 이야기를 공개하며 "자신이 그렇게 알리고 나니 그 뒤에 다른 분들도 당당하게 밝히기 시작했다" 고 말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최근에는 최순실씨가…" 라고 말하고는 "승수씨 죄송한데 다음부터는 게스트 말고 사연자로 나오세요. 지금 승수씨 고민만 6개 들었다" 고 말했다. 그러자 류승수는 "아 그래요? 저기(객석)가서 다시 할게요." 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제동은 "웃자고 한 얘기다." 라고 말하며 숨기고 있던 것을 당당하게 알리고 나면 되려 마음이 후련해질 수 있음을 전했다.
한편,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