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아제모’ 동생 찾은 김재원, 사이다 전개 시작일까

입력 2017-03-19 06: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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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김재원이 자신의 친동생을 찾았다. 친동생은 다름아닌 이태환이었고, 이에 분노한 김재원은 김창완의 멱살을 잡았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에서는 자신의 친동생이 박성준(이태환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현우(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성준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이현우에게 자신이 친동생이라고 밝혔다. 이를 인정하지 않은 이현우는 분노해 한성준의 멱살을 잡았고, 이에 한성준은 다음날 병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다음날 병원에 가기 전 한성준은 한정은(이수경 분)과 만났다. 한정은은 한형섭(김창완 분)이 나쁜 남편, 나쁜 아버지가 되면서까지 한성준을 혼외자로 포장시켜 친아들로 키워준 그 마음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한성준은 대답없이 자리를 떠났다.

병원에서 검사를 마친 두 사람은 한 식당으로 이동해 술잔을 기울였다. 이현우는 왜 동생이 죽은걸로 알고 있냐는 질문에 “고아원에서 실종됐을 때 옷 때문이다. 그 옷은 아버지가 첫월급으로 사준 옷이어서 내 마음 깊은 곳에 남아있다. 그런데 그 옷이 피투성이가 되어서 돌아왔으니 내가 이성을 잃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우는 “내가 만약 (한성준의) 형이라면 다신 헤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제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할 것이고, 23년 동안 형 없이 외롭게 지내게 해 정말 미안하다고 할 것이다”라며 “그리고 우리 아버지가 한형섭(김창완 분)에게 어떻게 죽었는지 알려주고 함께 떠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우와 한성준의 검사 결과는 하루가 지나서 나왔다. 한성준은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서를 확인했고, 검사 결과를 이현우에게 전달했다. 한성준에게 결과를 들은 이현우는 분노에 찬 얼굴로 한형섭을 찾아갔다. 한형섭을 만난 이현우는 “23년 전 데려가 내 동생 돌려달라”고 소리치며 멱살을 잡았다.

드디어 형제가 서로를 알아봤다. 검사로도 두 사람의 관계는 명확해졌다. 이제 형제의 선택만이 남았다. 이현우와 한성준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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