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결혼 축하 감사합니다" 방송인 조우종(40)과 정다은(33) KBS 아나운서가 결혼식장에 들어서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웨딩 마치를 울린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약 5년 간의 비밀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아름다운 한 쌍이었다. 비공개 결혼식을 알렸기에 공식적인 포토월은 없을 예정이었지만 현장을 찾은 본지 기자가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네자 "감사합니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신부 정다은 아나운서를 향한 조우종의 배려가 돋보였다. 조우종은 롱드레스를 입은 정다은 아나운서의 손을 잡고 직접 에스코트에 나섰다고. 사진에서 드러나듯 신부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
앞서 조우종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다은과)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후 조우종과의 결혼에 대해 정다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축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그리고 일일이 알리지 못하고 기사로 알리게 된 많은 지인분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나운서실 선후배 사이에서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경우는 많다. 최근에는 조충현 김민정 KBS 아나운서 커플과 MBC 아나운서실에서 인연을 맺은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