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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코디언맨 정체는 김법래 "사실 악역 그렇게 많이 안 했다"

입력 2017-03-19 17: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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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복면가왕’에 배우 김법래가 출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아코디언맨’(이하 아코디언맨)을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아코디언맨의 정체는 김구라의 추측대로 김법래였다. 그는 다수 뮤지컬 무대에 오랜 경험이 있는 뮤지컬 배우이기도 했다.

김법래는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에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가 장점이었지만 단점이기도 했다. 버스ㅌ에서 전화 받는다고 대답했는데 승객들이 다들 놀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경희대 성악과 출신이다. 제가 뮤지컬을 하게 된 것도 성악에서는 저 같은 베이스 역할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법래는 “아들이랑 놀 때는 또 목소리가 얇아진다. 아들은 올해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말해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어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악역을 많이 안 했는데도 악역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신다. 제 인상에 워낙 세다”며 “편한 동네 형, 동네 아저씨 같은 역할도 하고 싶다. 그런 느낌을 주고 싶다. 계속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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