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내일그대와’ 백현진에 납치당한 신민아…사이다가 필요해

입력 2017-03-19 0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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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신민아가 백현진에게 납치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극본 허성혜)’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김용진(백현진 분)의 송마린(신민아 분) 납치를 막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소준은 자신을 미행한 김용진에게 지하철에서 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들켰다. 설상가상, 집에 도청기를 설치한 김용진이 ‘미래를 여행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본인도 낮의 일을 생각하며 우려했다. 김용진이 집까지 들어온 사실을 떠올린 유소준은 김용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소준은 김용진에게 “내 주위에 얼쩡거리지 마라”고 경고했다. 김용진은 그런 유소준에게 “끝까지 잘난 척하네”라며 분노했다.

한편, 유소준은 송마린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내가 아버지 찾아줄까? 나한테는 장인어른”이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낮에 고문변호사에게 재산분할 이야기를 들은 송마린은 유소준의 말에 기겁했다. 유소준이 “내가 찾아볼까 하는데, 넌 어떤가 해서”라고 묻자 송마린은 “왜 갑자기 우리 아빠를 찾아?”라며 정색했다. 유소준이 마치 떠날 사람처럼 준비를 한다고 느꼈던 것.

송마린은 “너 갑자기 왜 그러냐? 어디 떠나?”라고 물었다. 불확실한 미래에 송마린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도록 준비하던 유소준은 뜨끔한 표정이었다. 송마린은 “나는 아침에 같이 눈뜨고, 밤에 같이 잠드는 거면 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송마린은 “너 나한테 과분한 사람이다. 매일매일 너에게 반한다”며 유소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사장의 죽음 소식을 들은 유소준은 두식(조한철 분)을 찾아갔다. 최사장의 죽음이 김용진과 연관이 있다고 느낀 것. 유소준은 두식에게 “김용진 상무가 사람도 죽이냐? 김용진과 접촉하던 사람이 죽었는데 이상하다”고 물었다. 유소준이 김용진과 엮이지 않도록 막으려던 두식은 유소준의 말에 당황했다. 그런 두식이 수상했던 유소준은 “혹시 내가 실종되는 것도 김용진과 엮여있냐”고 물었다. 이에 두식은 “그래. 네가 김용진 파헤치려 미래를 왔다갔다가 실종된다”며 유소준을 말렸다.

그렇게 유소준과 헤어진 두식은 급하게 유소준을 찾았다. 송마린이 김용진 사건에 휘말리면 안 된다는 것. 그러나 이미 송마린은 김용진의 복구된 블랙박스를 찾으러 가던 길이었다. 김용진은 길목에서 송마린을 납치하려고 기다렸지만, 유소준이 극적으로 나타나 김용진의 악행을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문제가 터졌다. 유소준이 송마린을 혼자 집으로 보낸 뒤 자신은 다시 김용진을 찾으러 간 것. 김용진은 유소준의 예상대로 골목에 남아있지 않았다. 유소준의 집 앞에서 송마린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소준은 그 상황에서 송마린을 혼자 보내야만 했을까. 마치 유소준이 송마린을 구해 미래가 바뀔 것 같았던 전개가 순식간에 뒤집어졌다. 앞으로 이 ‘고구마’ 같은 상황을 유소준과 송마린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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