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는 역대급 라인업의 예능 '공조7'이 오늘(26일) 첫방송된다.
tvN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 리얼버라이어티. 첫회에서는 이경규X박명수, 김구라X서장훈, 은지원X권혁수가 콤비를 이루고 이기광이 혼자 남는다. 벌칙 게스트가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 매회 콤비가 바뀐다.
'공조7'은 프로그램 포맷 자체를 떠나 숨만 쉬어도 재미있다는 평가를 듣는 예능인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도 마치 생방송 토크쇼를 보는 듯 웃음을 가득했다.
당시 이경규는 "나와 박명수가 메인인 프로그램이다”라고, 김구라는 "나와 서장훈이 베이스인 프로그램이다"라고 주장했다. 젊은 피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은 첫 녹화 후 형님들에게 맞추기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하며 생생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그간 한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7인의 케미에 무엇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전성호 PD는 "이 멤버를 모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하지 못했다. 첫 녹화를 했는데 기대한 대로 굉장히 재미있었다. 재미의 차원을 떠나 따뜻함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1회 예고편에서는 쉴 틈 없는 입담과 예측 불가능한 행동들이 가득했다. ‘공조7’만의 콤비 룰에 따라 이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 쌈을 먹여주고 커플 족욕을 하는 등 타의적으로 다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제작발표회에서 전성호 PD가 강조한 건 "허를 찌르는 캐릭터들의 부딪힘"이다. 제작발표회에서도 티격태격 재미를 자아낸 '공조7' 멤버들이 본방송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tvN에서 성사된 예능인들의 꿀조합이 역대급 인기로 이어질 수 있을까. '공조7'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