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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팀, 5전 5패 굴욕 끝에 거머쥔 감격의 1승(종합)

입력 2017-03-25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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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유재석이 5전 5패 끝에 감격의 1승을 따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대결! 하나마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이은 패배로 분위기가 처진 유재석X양세형X광희는 운이 아닌 실력으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좀옥을 제안했다. 유재석은 클레이 사격을 제안했고, 이에 따라 방학 중 멤버들은 클레이 사격장을 찾아 ‘대결 하나마나’를 이어갔다.

‘박복의 아이콘’ 유재석은 사격을 통해 ‘승리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10년 전 클레이 사격 경험을 했던 유재석은 총을 쏠 때마다 원반을 정확히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광희도 좋은 실력을 자랑하며 유재석 팀은 14-2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정준하는 재대결이 걸린 마지막 한 발도 맞추지 못해 ‘헛방맨’이 됐다.

승리에 도취한 유재석 팀은 굴욕 동영상을 건 2차 대결을 받아들였다. 이 대결에서는 박명수의 활약으로 박명수 팀이 승리했고, 유재석 팀은 동영상 촬영 무산과 아침밥을 걸고 재재대결을 신청했다. 그러나 이 대결 역시 박명수 팀의 승리로 끝났고, 유재석 팀은 2차 굴욕 동영상과 꽃등심을 샀다.

다섯 번째 라운드는 축구대결이었다. 유재석 팀에는 김경호, 김태진이, 박명수 팀은 박완규, 하상욱과 함께 했다. 동네 축구와 어린이 축구 교실을 연상케 하는 비슷한 실력 속에서 양 팀은 ‘0의 행진’을 이어갔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박명수 팀은 후반전 들어 정준하가 선제골을 넣었다. 정준하는 곧바로 김태호 PD와 교체했고, 김태호 PD는 비밀병기라는 말이 무색할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리드를 잡은 박명수 팀은 유재석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승리요정’ 박명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축구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6라운드는 철인 3종 경기였다. 개인혼영 100m에는 하하와 양세형이 나섰고, 사이클은 유재석과 박명수가 출전을 대기했다. 하하의 바통을 받은 박명수는 빠른 스피드로 유재석과의 격차를 벌렸다. 유재석은 포기하지 않고 박명수의 뒤를 쫓아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마라톤에 나선 광희가 리드를 유지하면서 결승선을 통과, 유재석 팀은 감격의 첫 승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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