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강은탁 “분가해서 살겠다” 폭탄발언(종합)

입력 2017-03-29 1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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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은탁이 폭탄을 터트렸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에는 한채린(공현주 분)으로 인해 미각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의 중책을 떠맡게 되는 은방울(왕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해원(김예령 분)은 자신에게 새로운 사업건의 적임자로 은방울을 추천하는 한채린의 말에 솔깃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방울은 처음으로 자신을 믿어주며 일을 맡기는 오해원에게 차마 미각을 상실했다는 말을 할 수 없어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새로운 소스나 레시피를 개발하기에 있어 미각을 잃은 현재 상태로는 여러 가지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천강자(최완정 분)는 늦게 출근을 한 일로 오해원에게 해고를 당할 뻔했다. 그러나 박우혁(강은탁 분)과 박우경(김윤경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나영숙(김혜리 분)은 한용목을 붙들고 “당신한테 그동안 말을 못했는데 실은 걔가 계속 돈을 요구하고 있어요”라며 더 이상 천강자를 만나지 말라고 했다. 거듭 따로 교류하지 말라는 말에 한용목은 오히려 의심이 커져갔다. 나영숙이 잠든 시간, 사진과 아기모자가 있던 방에 다시 들어간 한용목은 이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됐다. 한용목은 ‘설마 강자씨가 말 한 사람이 우리 집 사람은 아니겠지’라고 의심했다.

신지연(이상인 분)은 샵을 찾아 메이크업을 받는 오해원에게 별이에게 좀 잘해달라고 부탁했다. 오해원으로서는 임순복(선우은숙 분)에 이어 신지연까지 잔소리를 하는 상황이었다. 애가 아침에 소변까지 가리지 못 했다는 말에 오해원은 불쾌한 기색을 나타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나영숙은 신지연 부부가 불임이라며 그 집에서 별이를 별나게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박우혁은 별이를 보러 은방울의 집을 찾았다가 임순복에게 오해원과의 대화 내용을 듣게 됐다. 별이와 은방울을 받아들이는 일로 생색을 내더라는 말에 박우혁은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었다. 임순복은 도저히 오해원을 믿을 수 없다며 분가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한용목은 과거 나영숙이 있던 고아원 원장을 찾아갔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도움이 될까 모른다는 원장의 말에도 한용목은 나영숙의 사진을 내밀었다. 원장은 “그래, 눈매를 보니까 기억이 나네. 참 예뻤었는데”라며 “손재주가 참 좋았어, 고아원 애들 머리를 만져줬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치매 증상이 있었던 원장이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이며 한용목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편 박우혁은 아침 식사 자리에서 오해원에게 “누나 들어와서 살겠다니까 분가할게”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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