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PD "캐스팅 주저함 없었다..종합 선물 세트될 것"

입력 2017-04-05 15: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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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시카고 타자기' 김철규 감독이 작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vN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는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곽시양 등 주연 배우들과 김철규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김철규 감독은 유아인, 임수정 등 캐스팅에 대해 "배우들의 매력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 본인들이 갖고 있는 매력이 독특하면서도 색깔이 분명한 배우들이다. 그런 배우들의 색깔이 저희 드라마의 인물들과 잘 어울려 맞아 떨어졌다. 캐스팅에 주저함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드라마는 특정한 한 가지 장르로 규정하기 힘든 다양한 색깔, 다양한 톤,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다. 드라마의 초반은 경쾌하고 즐거운 코믹의 분위기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드라마가 진지해진다"며 "그러면서 짙은 감성의 멜로와 경성시대 젊은이들의 울분과 독립 투사들의 처절한 동지애와 비극적 최후가 현재까지 이어지는 등 진지한 이야기가 포진해 있다. 장르를 규정짓고 보기 힘든 드라마다. 규정짓고 드라마를 봤다가는 당황하고 드라마의 본 내용을 놓칠 수 있다.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의 종합 선물 세트다"고 소개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tvN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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