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희' 옥주현X박은태 #핑클_재결합 #고은채_첫만남(종합)

입력 2017-04-07 1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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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옥주현 박은태, 두 사람의 따뜻한 케미가 폭발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옥주현 박은태가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과 박은태는 '60초 스피트 퀴즈'를 진행했다. 김신영은 "두 사람이 60초 안에 10개 이상의 질문에 답을 하면 공연장으로 막창 세트를 배달해드린다"고 말해 두 사람을 흥분 시켰다.

빠르게 진행된 스피드 퀴즈에 두 사람은 지체없이 답했다. '뮤지컬 하면서 저지른 큰 실수'에 대해 옥주현은 "'엘리자벳' 공연 때 기물 파손을 했다"고 답했다. 높이 점프를 연속으로 하다보니 무대가 파손 되었던 것. 이어 '연예인 친구 중 가장 많이 공연을 봐주러 온 사람'으로는 조여정을 꼽았다. 옥주현은 "조여정은 티켓을 사서 보러온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표를 사서 직접 주더라. 그래서 마음이 고마워서 내가 사서 주기도 한다"면서 조여정의 드라마를 응원하기도 했다.

박은태는 아내인 고은채에 대해 언급했다. 고은채는 아이돌 파파야 출신으로 예쁜 미모로 유명하다. "어떻게 만났느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박은태는 "배우 민영기 씨의 소개였다. 소개팅 해주셔서 홀랑 반했다"고 고백했다. 옥주현은 "되게 웃긴게, 은태 씨는 반하고 고은채 씨는 안 반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김원효 심진화 부부랑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고, 박은태는 "그래서 공감대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친분의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은태는 "내가 그당시 차가 없었다. 아내가 운전해서 데려다주고는 했다. 하루는 나를 데려다주고 다시 급하게 차를 몰고 오더라. 되게 기뻤는데, 사실 뒷 이야기가 있다"고 궁금증을 자극했다. 남은 설명은 옥주현이 이어갔다. 그는 "차 안에 박은태 씨의 옷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옷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계기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빨리 가져다 주려고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은태는 "나는 정말 좋아했다. 나를 다시 보고 싶어서 오는구나 싶었는데, 그런 뒷 이야기가 있었다"면서 웃어보였다.

최근 재결합 후 예쁜 우정을 드러내며 활동을 하고 있는 S.E.S에 대해 옥주현은 "재결합한 것을 보고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핑클 재결합에 대해서는 "신비주의로 묻어주겠다"면서 아직까지 계획이 없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옥주현은 "오늘 오기전에 유리를 만났다"는 말로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DJ 김신영의 헤어스타일이 청취자의 시선을 압도했다. 청취자들의 '머리 어떻게 된거냐'는 질문에 김신영은 "살다보면 정말 레게머리가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어제 했다"면서 모자를 벗어 보여줬다. 이에 옆에 있던 작가는 "동충하초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 박은태가 출연하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4월 15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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