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인기가요' 아이유, 방송 출연없이 1위…틴탑·위너·오마이걸 컴백(종합)

입력 2017-04-09 13: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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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인기가요’가 상큼한 분위기 가득한 곡들과 컴백 가수들의 반가운 무대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9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는 크라빗, 홍대광, 드림캐쳐, 프리스틴, 데이식스, 오마이걸, 로미오, 몬스타엑스, 갓세븐, 러블리즈, 틴탑, 하이라이트, 위너, 걸스데이, 씨엔블루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비처럼 fall in love’로 컴백한 홍대광은 촉촉하면서도 달콤한 사랑 노래를 들려줬다. 프리스틴는 데뷔곡 ‘위우(WEE WOO)’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무대에 집중하게 했으며, 캐주얼한 의상은 발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로미오 역시 이별 후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경쾌한 멜로디로 노래한 ‘네가 없는데’로 ‘남친돌’다운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러블리즈의 ‘와우’(Wow) 무대도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따뜻함과 상큼함을 가득 담고 있었다.

몬스타엑스와 갓세븐은 여성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아름다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힙합 기반의 음악에 수트 업된 무대 의상으로 절제된 섹시한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했다.

갓세븐은 아쉽게 ‘네버 에버’(Never Ever)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갓세븐은 멤버 잭슨이 건강 문제로 초반 활동을 함께 하지 못했기에 굿바이 무대가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씨엔블루 역시 이날 방송에서 ‘헷갈리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쟁쟁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드림캐쳐는 ‘굿나잇’(Goodnight)으로 강렬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드림캐쳐는 ‘굿나잇’로 전작에 비해 다크해진 분위기의 무대를 꾸몄으며, 강렬한 메탈 음악과 격한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은 ‘퍼펙트 데이’(Perfect Day)로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컴백 무대를 시작했다. 이후 새 앨범 타이틀곡 ‘컬러링북’(Coloring Book) 무대에서는 기존의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다.

틴탑은 ‘콜 미’(Call Me)로 캐주얼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가득한 무대를 꾸미며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재밌어?’(Love is)에서는 분위기를 바꿨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연인에게 보내는 경고를 담은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메인 보컬 니엘의 음색과 멤버들의 하모니가 무대에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했다. 또한 틴탑 특유의 고난이도 안무와 칼군무로 시선을 압도했다.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는 더블 타이틀곡 ‘풀’(Fool), ‘릴리 릴리’(REALLY REALLY)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올 화이트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풀’은 위너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고,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 ‘릴리 릴리’ 무대는 경쾌하면서도 세련되고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위너의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아이유 ‘밤편지’, 하이라이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걸스데이 ‘아윌 비 유얼스’(I'll Be Yours)가 오른 가운데, 아이유가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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