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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저택 살인사건' 김주혁 "'공조'와 달리 악역 아냐"

입력 2017-04-10 1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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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 / 민은경 기자
배우 김주혁 /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주혁이 '공조'와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캐릭터를 비교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제작 영화사 다) 제작보고회가 1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김휘 감독,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혁은 이번 작품에서 '공조'에 이어 악역을 맡았다는 것에 대해 "악역이 아니다. 용의자일 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성웅은 "당신이 '최승만'(고수 분)을 살해한 것 아닙니까?"라고 영화 속 대사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조' 때는 인물 스스로가 나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자기의 신념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악역인지는 직접 확인해달라"라고 말을 아꼈다.

20세기 최고의 서스펜스 소설로 불리는 빌 S. 밸린저의 ‘이와 손톱’을 영화화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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