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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냉부해’ 미카엘, 개업 10주년 오너 셰프의 위엄

입력 2017-04-11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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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이 생일을 맞아 값진 3승을 얻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썸타고 싶은 남자들 냉장고 2탄'편이 방송됐다.

로이킴과 정용화는 학창시절 밴드부 활동을 했었다 밝혔고, 김성주는 “로이킴이 중학교 밴드부에 들어간 이유가 여자를 꼬시기 위해서라는 얘기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로이킴은 “보컬이 아무래도 주목 받는 느낌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봄봄봄’을 감미롭게 불러 스튜디오를 벚꽃감성으로 물들였다.

공개된 로이킴의 냉장고는 팬과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겨 있었다. 어머니가 명태식해를 직접 만들 정도로 요리 실력이 출중하시다고. 이어 곤드레장아찌, 낙지젓갈, 취장아찌가 줄줄이 나오면서 로이킴은 본인을 ‘장아찌 킬러’라 칭했다. 반전의 한식 입맛 소유자인 로이킴의 냉장고에는 한식 재료가 가득했고, 한식 셰프 유현수는 크게 기뻐했다.

‘미국에서 한식을 부탁해’ 주제를 선택한 유현수&이재훈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유현수 셰프는 돼지 잡내를 잡기 위해 삼겹살에 더치커피와 맛술을 뿌렸고, 로이킴은 미국에서 먹었던 보쌈이 늘 냄새가 났다며 관심을 보였다. 또, 이재훈 셰프는 15분 만에 동치미를 선보여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로이킴은 명불허전 한식 셰프 유현수를 선택했다. 간장새우가 그가 생각한 한국의 맛이었던 것.

이어, ‘한국에서 양식을 부탁해’ 주제를 선택한 미카엘&최현석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한식을 잘하는 외국인 셰프 VS 양식을 잘하는 한국인 셰프’의 흥미진진한 대결에 모두의 관심이 모아졌다. 대결에 앞서 녹화일(3/27)에 36번째 생일을 맞은 미카엘을 모두 함께 축하했다.

최현석의 라자냐와 미카엘의 크로켓을 맛본 로이킴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크림치즈와 함께 버무린 미카엘의 채소크로켓에는 기립박수를 보였다. 미카엘의 필살기인 ‘총각 코울슬로’의 맛도 만족스러워 했다. 결국 로이킴은 미카엘의 크로켓을 선택했고, 미카엘은 생일선물로 3승을 받게 됐다. 최현석은 “대한민국 비쥬얼 가수는 씨엔블루가 짱”이라며 귀여운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개업 10주년을 맞은 미카엘 셰프의 가게가 10년을 이어 갈 수 있었던 이유가 증명됐던 방송이었다. 다음에도 불가리아 셰프의 색다른 한식요리를 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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