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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3' 백종원표 달걀요리에 남상미 "마녀 같아"(종합)

입력 2017-04-11 2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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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백종원이 집에서 만드는 고급 '달걀탕' 레시피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연출 박희연)에서는 '콜럼백스와 달걀'편이 전파를 탔다.

제자 남상미는 드라마 ‘김과장’ 종영 후 백선생에게 전수 받은 김치짜글이, 콩나물불고기, 봄동 겉절이 등 시부모님께 ‘한상차림’을 해드렸다 밝혀 일등 며느리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맛있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선생은 이규한, 윤두준, 남상미, 양세형에게 달걀말이 미션을 주었다. 이번 주 주제인 ‘달걀’을 고려한 것. 이규한은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매콤한 맛을 추가했고, 윤두준은 우유를 달걀물에 넣어 부드러운 맛을 냈다. 양세형은 에이스 답게 채소를 야무지게 썰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달걀물에 채썬 채소들을 바로 넣지 않고 먼저 후라이팬에 볶아 놀라움을 샀다. 채소를 골고루 익히기 위한 방법이라고. 윤두준의 우유 달걀말이는 부드럽다는 평을 들었고, 남상미의 달걀말이가 모양과 맛 모두 우수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백선생은 집에서 즐기는 달걀탕 레시피를 공개했다. 중국요리 코스에서나 먹을 수 있는 수준의 달걀탕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 대파, 스모크햄, 각종 채소를 준비한 뒤 대파와 스모크햄을 먼저 볶는다. 노릇해지면 나머지 채 썰어 놓은 채소 재료를 다 넣고 볶는다. 굴소스 두 숟갈과 진간장 두 숟갈을 넉넉히 넣고 물을 적당히 넣는다. 물 대신 육수를 사용하면 더 좋다.

물은 건더기 양을 보면서 넣으면 되고, 최종적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물이 끓으면 게살을 넣고 전분물을 넣는다. 전분이 굳을 수 있으니 잘 저어줘야 한다. 개인의 취향대로 걸쭉한 농도를 만들었다면 달걀물을 투하한다. 달걀물을 붓고 불을 바로 꺼주면 완성이다. 여기에 참기름 혹은 ‘고추기름+식초’를 넣으면 두가지 버전이 완성된다. 공통으로 후추가루는 꼭 들어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먹기 전에 잘 섞어주면 정말로 완성.

완성된 달걀탕에 양세형은 “달걀국에 업그레이드 열배한 버전이다” 평했고, 남상미는 “내가 먹어본 스프 중에 제일 맛있다. 너무 대박이다”며 극찬했다. 윤두준과 이규한 또한 달걀탕 맛에 연신 감탄사를 뱉어냈다. 다음, 백종원이 ‘구운달걀 카레덮밥’을 만들어 또 한번 제자들을 놀라게 했다. 남상미는 매번 놀라운 레시피를 선보이는 백종원에 "진짜 마녀 같으시다"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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