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동휘와 이호원이 사태 수습에 나섰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는 은호원(고아성 분)을 위해 뜻을 모으는 도기택(이동휘 분)과 장강호(이호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기택은 술이 깨고 이튿날에야 장강호의 이야기를 듣고 누군지 모를 상대가 은호원의 전화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도기택은 회사에 은호원의 시한부 사실이 알려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친 주둥아리”라고 자책했다.
장강호는 이에 “당연히 우리 사무실 사람이겠죠”라고 푸념했다. 이어 “형, 호원이 아프다는 거 사무실에 다 알려지면 어떻게 될까요?”라며 은호원의 직장 내 위치를 고려했다. 도기택은 계약직에다 몸까지 아픈 은호원을 그냥 두겠냐고 걱정했다.
장강호는 마냥 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그럼 우리가 누군지 알아내요, 그래서 호원이한테 시간이라도 달라고 무릎이라도 꿇고 빌어 봐요”라며 어떻게든 해결해볼 것을 제안했다. 도기택은 “네가 형보다 낫다”며 사무실 내에 인물들 중에서 전화의 수신자를 좁혀나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