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은' 장희진, 엄정화 '10억 제안' 거절했다(종합)

입력 2017-04-15 2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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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희진이 엄정화의 10억 제안을 당당히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연출 백호민/극본 하청옥)에서는 정해당(장희진 분)의 데뷔를 막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유지나(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은 자신의 방송출연을 무산시킨 유지나에게 예전 아이를 버린 것을 폭로하겠다 경고했지만, 유지나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본인 뿐만 아니라 ‘유지나의 짝퉁’으로 사는 정해당 또한 같이 추락할 것이라고.

박현준(정겨운 분)은 별채에서 유지나를 끌고 나와 해당의 방송 데뷔를 막아선 이유를 따져 물었다. 유지나는 모든 이유를 현준의 탓으로 돌리면서 “앞으로 내 앞에서 (해당의)편 들지 마라. 짓밟아줘 버릴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한편, 유지나의 과거를 알게 된 박성환(전광렬 분)은 “그 녀석 주변 얼씬거릴 자격 없다. 이 집에 사람다운 것 그 애 하나다. 어디서 언감생심이냐”며 현준에게 접근하지 마라 경고했다. 유지나는 성환의 경고를 무시하고 정해당을 찾아가 TV출연을 포기해달라 말했다. 해당은 연습해야 한다며 나가라 경고했다. 간식을 사 들고 연습실을 찾은 현준이 이를 목격했고, 유지나는 다정한 현준의 모습에 질투했다.

해당의 집에 찾아간 유지나는 정강식(강남길 분)에게 “해당이 방송출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나한테 폐가 된다.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정해성(김규선 분)은 납득할 만한 명분을 얘기하면 자기가 언니를 말리겠다며 격양된 어투로 말했다.

화를 내는 정해성에게 유지나가 의아해 하자 정해성은 “조성택(재희 분)씨 죽던 날 전화 받은 사람 당신 아니냐”며 분노의 이유를 밝혔다. 모창가수 애인 뺏어간 가수라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버리겠다며 광분하는 해성 때문에 유지나는 일단 한 발 물러섰다.

유지나가 들고 온 과일바구니에는 5억 수표가 들어있었다. 해당은 5억을 돌려주러 유지나를 찾아갔고, 유지나는 10억으로 다시 제안했다. 해당은 “당신 그림자로 살 생각 없다”며 거절했고, 귀가한 현준과 마주치면서 두 사람의 동거를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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