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는형님' 예능→다큐화시킨 시청률5%의 진심(종합)

입력 2017-04-15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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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5% 시청률의 쾌거를 이룬 아는형님 멤버들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5프로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다양한 약속들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아는형님의 맏형인 강호동부터 자신의 공약을 언급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미용실로 향했다. 바로 그의 공약은 청샅바 홍샅바를 연상시키듯 5:5 빨강과 파랑으로 염색을 하기로 했기 때문.

무엇보다 생애 첫 탈색까지 도전한 강호동은 "머리가 따갑다"며 "상처난 데 소금 뿌린 것 같다"고 탈색의 고통을 실감 나게 전했고, 고통을 참은 끝에 의외로 잘 어울리는 청홍 염색머리를 완성한 강호동을 본 멤버들은 그의 모습에 "이거 어떻게 벌칙이냐, 너무 잘 어울린다"며 이를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그 다음으론 서장훈이 여대생으로 변신해 여대를 찾는 공약을 펼쳤다. 화장은 기본, 가발과 원피스까지 갖춰입은 서장훈은 독보적인 비주얼로 등장했고 서장미란 예명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특히 학생들과 친해기 위해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갖은 서장훈은 한 대학생으로 부터 "남자친구는 있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서장훈은 "김희철이랑 사귈 것"이라며 센스있게 답한 것. 이를 버스에서 지켜보던 김희철은 그런 서장훈을 데리러 가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고, 이내 김희철이 강의실에 등장하자 여대생들은 서장훈때보다 더욱 격한 반응을 보여 서장훈을 허망하게 했다.

그 다음 순서는 민경훈이었다. 그는 자신의 팬과 하이패션인 쌈자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하기로 공약을 내세운 것. 특히 민경훈은 자신의 열혈팬인 남학생 노래방에 가서 '나비잠’을 듀엣으로 불렀고, 이를 본 김희철은 다정하게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 나 아닌 다른 사람이랑 듀엣하면서 저렇게 즐거워해? 질투난다. 경훈이랑 스케치북도 아직 못 나가봤는데”라며 질투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은 5%공약 이름과 걸맞는 오프로드 생존 게임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제작진은 이수근을 위해 특별한 오프로드 코스를 준비했기 때문. 외딴 장소로 이끌려간 이수근은 코스마다 리어카 검문을 펼치는 멤버들을 마주했고, 코스가 오를수록 난코스가 되는 생존게임에 기진맥진,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진짜 사나이를 연상케하는 더욱 끈끈한 전우애 아닌 동료애를 드러내며 웃음기 뺀 진지한 모습으로 모든 코스를 완벽하게 완수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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