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옥동자' 정종철이 결혼 기념일을 맞아 아내 황규림 씨에게 달달한 메시지를 적었다.
정종철은 4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적부터 여성에게 자신있게 말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키작고 못생기고 여드름투성이의 저를 좋아해줄만한 사람은 없다고 스스로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 제 맘 속에 빠삐가 들어왔습니다. 빠삐가 거절한다해도 고백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2003년 4월 3일에 빠삐와 나는 서로 사귀게 됩니다.. 첫사랑. 저에게 빠삐는 첫사랑입니다. 서로 사랑한건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2006년 4월 20일 우린결혼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11년째되는 날입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1년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고 많은것을 추억하게 되지만 가장 소중한것은 세 아이의 부모가 되었다는것과 11년동안 한결 같이 나를 사랑해주는 내 아내가 있다는 것입니다. 빠삐. 사랑해..앞으로도 예쁘게 나이먹으면서 예쁘게 사랑하며 살자"고 달달한 메시지를 적었다.
한편 정종철 황규림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음은 정종철 글 전문
전 어릴적부터 사랑이란말을 건넬수 있는사람은 내 어머니밖에 없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여성에게 자신있게 말해본적이 없었습니다. 키작고 못생기고 여드름투성이의 저를 좋아해줄만한 사람은 없다고 스스로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고백한다면 거절당할것이 두렵고 당연한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맘속에 빠삐가 들어왔습니다. 빠삐가 거절한다해도 고백해야할것같았습니다.
그리고 2003년4월3일에 빠삐와나는 서로 사귀게됩니다.. 첫사랑. 저에게 빠삐는 첫사랑입니다. 서로 사랑한건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2006년 4월 20일 우린결혼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11년째되는 날입니다.
11년동안 많은것을 경험하게되고 많은것을 추억하게 되지만 가장 소중한것은 세아이의 부모가 되었다는것과 11년동안 한결같이 나를 사랑해주는 내아내가 있다는것입니다. 요즘 저는 시간이 멈추어줬으먼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빨리 커버리는게 아깝습니다. 우리부부가 함께할수있는 이시간이 너무 소중하기에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그럴수없기에 하루하루가 더 소중합니다.
14년전 나에게 좋아하진않지만 사귀어봐요 라고말했던 꼬마빠삐를 사랑합니다... 11년전 나에게 영원한 신부가 되길 맹세한 아내빠삐를 사랑합니다... 10년전 나에게 아빠가 되게해주었던 엄마빠삐를 사랑합니다.
우린... 사랑합니다..
빠삐. 사랑해... 내 모든걸 바쳐서 빠삐를 지킬게 11년전 나에게 와 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예쁘게 나이먹으면서 예쁘게 사랑하며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