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몬스타엑스’ 아이돌이 만드는 예능(ft.정수리 뽀뽀)(V앱 종합)

입력 2017-04-20 19: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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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몬스타엑스의 만들어가는 예능이 그려졌다.

20일 네이버 V LIVE MONSTA X 채널에는 몬스타엑스의 ‘출.없.방’ 그 여섯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날 몬스타엑스 멤버들 앞에 털실과 풍성이라는 난해한 아이템을 건넸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서 코너를 꾸려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풍성과 털실을 앞에 두고 잠시 고민하던 멤버들은 하나둘씩 의견을 내놓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의견을 제시한 건 형원이었다. 그동안 머릿속에 그림을 그린 형원은 제법 구체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민혁은 화려한 언술로 멤버들을 설득시키며 자신이 생각한 바를 설명해나갔다. 기현은 몸으로 직접 어떤 게임이 될 지를 보여주며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이렇게 결정된 첫 번째 게임의 룰은 팀원 한 명에게 실타래 7바퀴를 감고, 이 멤버가 실타래에 감긴 채 코끼리 코 자세로 7바퀴를 회전해야 하는 체력전이었다. 7바퀴를 회전한 멤버는 풍선에 손을 대지 않은 채 터트리면 승리하는 룰이었다. 당연 게임보다 기대되는 건 벌칙이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승리한 팀 멤버 칭찬을 3번 하고 정수리에 뽀뽀를 하는데 합의했다.

비장하게 시작한 경기는 반칙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상대방이 실타래를 감기 시작하자 가위로 잘라버리는 모습이 그려진 것. 하지만 ‘정수리 뽀뽀’만은 피하고 싶었던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곧 본경기에 집중하며 몸을 불사르기 시작했다. 마이크도, 안경도 떨어트리며 게임에 몰두한 몬스타엑스는 간발의 차로 호랑이팀이 승리를 거뒀다. 허무해진 기현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다시 보너스 게임이 게재됐지만 기현은 매튜 주헌의 풍성날리기 기술에 다시 무릎을 꿇어야 했다.

두 번째 게임은 그 유명한 꼬리잡기였다. 상대팀 꼬리에 달려있는 풍선을 터트려야 하는 게임이었다. 주헌은 지나치게 풍선을 작게 만든 매튜팀의 잔머리에 “반칙 좀 하지 마”라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질 리 없었다. 어떻게든 1승을 잡아보려던 매튜팀은 밟아도 터지지 않을 정도의 풍선을 만들어 호랑이팀의 거센 저항과 마주했다. 결국 심판의 중재 끝에 재개된 게임에서는 호랑이팀이 우승을 거두며 벌칙 수행이 이어졌다.

민혁은 승리에 도취되어 “게임에는 무술이 답인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주헌은 공을 팀원들에게 돌리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나갔다. 매튜팀은 호랑이팀의 정수리에 뽀뽀를 하는 과정에서 “뭔가 느껴진다”고 수줍어하는 등의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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