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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김현중, 전 여자친구 재판 증인 출석‥법정공방 끝낼까

입력 2017-05-01 1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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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경 기자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비공개 증인심문에 참석한 가운데, 재판 결과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오후 김현중은 서울 동부지방법원 303호 법정에서 열리는 전 여자친구 A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A씨는 민사소송 재판 과정 중 사기 미수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았고 지난 3월 31일 김현중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당시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헤럴드POP에 “법원에서 정식으로 증인 소환 요청이 온다면 출석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그로부터 한 달 후 1일 2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증인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중과 A씨는 2014년 8월부터 법정공방을 벌여왔다. A는 김현중을 상대로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자신이 김현중의 친자를 임신했지만 폭행으로 유산됐다고 주장, 16억 원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후 A씨는 6억 원의 합의금을 받은 후 형사 고소를 취하했지만 다시 김현중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8월 재판부는 A씨에게 ‘김현중에게 1억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A씨 즉각 항소하며 항소심의를 받게 됐다.

A씨가 사기 미수와 출판물에 의한 명웨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는 김현중의 증인심문에 따라 어떤 재판 결과를 낳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으며 3월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200만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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