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또 한 명의 ‘대세 음색’ 권진아가 컴백한다.
권진아는 오늘(2일) 오후 6시 신곡 ‘플라이 어웨이(Fly Away)’를 발표한다. ‘플라이 어웨이’는 권진아의 첫 자작곡 타이틀. 지난해 유희열이 작사한 ‘끝’으로 데뷔한 권진아는 자신의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들려주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권진아의 컴백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현재 차트에는 여성 솔로 뮤지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 음원차트 10위권에는 아이유, 수란, 효린이 포진해있다. 혁오, 창모의 이름도 눈에 띄지만 아이유 천하 속 수란이란 뮤지션이 1위에 오르며 차트반란이 일어나 화제를 모았다.
수란은 그루브 넘치고 소울풀한 독보적 음색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뮤지션.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하고 래퍼 창모의 랩피처링을 도운 ‘오늘 취하면’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라 ‘대세 음색 여신’이 됐다. 수란의 색깔에 슈가와 창모의 힘이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
권진아 또한 ‘음색 여신’으로 일찍이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권진아는 ‘K팝스타3’ 출연 때부터 기타를 들고 자신만의 그루브로 노래를 표현해 인기를 얻었다. 당시 권진아가 재해석해 다시 부른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는 원곡만큼 많은 사랑을 받으며 권진아의 음색을 알렸다.
청아하면서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권진아 특유의 음색은 정식 데뷔 전부터 여러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권진아는 성시경, 이지형과의 듀엣을 비롯해 여러 드라마 OST로 자신의 목소리를 알렸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 ‘웃긴 밤’에서 자신의 음악을 알리기 시작하며 음색 여신의 행보를 이어갔다.
권진아의 데뷔곡 ‘끝’은 섬세한 감성의 발라드 넘버라면 신곡 ‘플라이 어웨이’는 봄날의 감성을 일깨울 무공해 감성 팝. 발라드와 만나면 호소력이 짙어지는 권진아의 보컬은 감성 팝과 만나 청량감으로 살아났다.
권진아의 아이유, 수란에 이어 음색여신 행보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