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이현우가 장기용 교통사고에 대한 진실을 알았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에서는 지인호(장기용 분)의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강한결(이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인호(장기용 분)의 사고로 대리연주 관련 기자회견은 취소됐다. 큰 사고가 아니라 빠르게 수습됐고, 유현정(박지영 분)은 최진혁(이정진 분)과 상의 끝에 대리연주 해명을 지인호 퇴원 이후로 하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유현정은 매니저에게 지인호가 불면증과 불안장애를 앓았다고 인터뷰하라고 지시했다.
크루드 플레이에 대한 뉴스와 매니저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동정여론이 확산됐다. 유현정은 자신의 뜻대로 전화위복이 되자 최진혁에게 솔뮤직 아티스트들을 면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머쉬앤코 멤버들을 면담했고, 정소림을 눈여겨보며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정소림은 앞서 유현정이 자신에게 유닛 제안을 한 사실을 곱씹으며 머쉬앤코 멤버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백진우(송강 분)는 그동안 짝사랑했던 윤소림을 포기했다. 윤소림이 강한결과의 열애를 비밀로 하려하자 “나도 비밀이 있지만 너와는 다르다. 너와 내 사이가 멀어지는 것을 막고자 가진 비밀이다”라며 화를 냈다. 이후 백진우는 윤소림이 사과하자 “강한결이 그렇게 좋으냐. 그렇다면 용서하겠다. 난 너의 웃는 모습이 좋다”고 윤소림을 포기했다.
유현정의 솔뮤직 장악은 계속됐다. 그는 채유나(홍서영 분)을 만나 구두를 사주면서 회유했다. 채유나는 솔뮤직에 남고 심다는 뜻을 밝혔지만 유현정은 “최진혁의 매니지먼트 능력에 의심이 드는 건 한 두 번이 아니다. 잘 생각하라. 흔들리기엔 포기해야할 게 너무 많다”고 설득했다. 이 밖에도 유현정은 강인우(최민수 분)를 찾아가 강한결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했다.
강한결은 크루드플레이를 결성했을 때를 떠올리며 지인호를 찾아갔다. 특히 강한결은 매니저로부터 지인호가 수면 유도제를 먹었다는 말을 듣고 CCTV 등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지인호는 수면 유도제를 먹고 운전했고, 강한결이 이를 추궁하자 “사고 덕분에 다 잘되고 있지 않느냐. 난 무서워서 라이브 하지 못한다. 나 하나 때문에 너희들 망치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지인호의 진실 고백을 들은 강한결은 윤소림의 품에 안겨 죄책감에 시달리며 오열했다.
최진혁은 고민에 빠졌다. 솔뮤직을 유현정이 장악하면서 머쉬앤코에 대해 물었는데, 필요한 사람만 남기고 없애겠다는 답을 들은 것. 최진혁은 서찬명(이서원 분)에게 이를 말하며 “머쉬앤코를 망가뜨리지 않고 끌어가는 프로듀서는 너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