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공현주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기획 홍창욱/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에서는 은장호(김명수 분)의 뺑소니 사건 진범을 찾는데 매진하는 은방울(왕지혜 분), 강상철(김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채린(공현주 분)은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강상철에 불안해했다. 나영숙(김혜리 분)은 그런 한채린을 애써 진정시켰고, 목걸이를 찾아보라 압박하는 강상철에 결국 개인공방을 찾아가 모조품을 의뢰했다. 공방 주인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모조품과 진품의 차이를 눈치채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강상철은 과거 은장호(김명수 분) 뺑소니 사건의 목격자가 나타났다 전했고, 은방울은 희소식에 기뻐하며 목격자를 만나러 갔다. 목격자는 “아들이 봤다고 했는데 소형차에 흰색 차량이다”고 증언했다.
한채린은 은방울이 사건의 증거물인 목걸이를 하고 다니는 것을 목격했고, 목걸이를 손에 넣기 위해 날치기 기술자를 고용했다. 기술자들은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은방울에게 접근했고, 물건을 줍기 위해 고개를 숙인 은방울의 목에 손을 가져다 댔다.
이를 목격한 강상철이 기술자를 저지했고, 기술자는 내가 성추행이라도 하려 했다는 것이냐며 역으로 성을 냈다. 결국 은방울은 강상철 덕에 목걸이를 지켜냈다. 한채린은 목걸이 회수에 실패했다는 업자의 말에 “일류 기술자를 썼다더니 제대로 일도 못하고서 무슨 돈 얘기에요. 됐어요 다시 시도할 필요 없어요 끊어요”라며 다그쳤다.
박우혁(강은탁 분)과 변호사는 강상철과 은방울에게 과거 사건의 용의자일 수 있는 흰색의 소형차량 리스트를 건넸다. 변호사는 “아는 사람 이름이 있는지 확인해봐라. 혹시 아버님과 원한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네 명이 모여 있는 모습을 목격한 한채린은 점점 더 초조해했다. 방송 말미 한영목(길용우 분) 또한 점점 사건의 진실에 다가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