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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시타'·'공조7', 오늘(12일) 편성 변경..시청률 반등할까

입력 2017-05-12 06: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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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tvN이 ‘윤식당’ 바람을 타고 부진을 씻을 수 있을까. 편성 변경안이 오늘(12일) 적용된다.

tvN은 최근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와 예능프로그램 ‘공조7’의 편성을 변경했다. ‘시카고 타자기’가 기존 오후 8시에서 8시 30분으로 지연 편성되면서 자연스럽게 금요일 tvN ‘윤식당’과 토요일 tvN ‘SNL코리아’ 또한 각각 9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겼다. 또한 일요 오후 방송됐던 ‘공조7’는 ‘윤식당’ 방송 이후인 오후 11시 30분으로 편성됐다.

‘시카고 타자기’의 편성 변경 이유는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결과. tvN 측은 “외부활동시간이 길어지는 계절에 따른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야외활동 증가 등 시청패턴을 고려해 '시카고 타자기' 방송 시간대를 조정했다. 전반부를 마치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후반부 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이면에는 ‘시카고 타자기’ 부진에 따른 돌파구 모색도 엿보인다. ‘시카고 타자기’는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를 내세웠고, 탄탄한 극본을 자랑하는 진수완 작가로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 2%대에 머물고 있다. 본격 중반부에 들어서기 전에 편성 이동으로 더 많은 시청자를 유입시킨다는 전략이다.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편성되는 ‘공조7’도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조7’은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은지원, 서장훈, 권혁수, 이기광 등 대표 예능인들이 모였지만, 1% 안팎의 시청률과 아쉬운 평가를 얻었다. 설상가상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오후 시간대로 이동하면서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된 서장훈이 ‘공조7’을 떠나야 했다.

‘공조7’은 금요일 편성 이동으로 ‘윤식당’의 후광 효과와 서장훈의 복귀까지 이뤄내며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새롭게 편성되는 tvN으로 불금, 불토를 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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