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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거리공연축제 'D.FESTA', 올해 테마 '어쩌면 봄날' 18일부터 개최

입력 2017-05-16 16: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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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대학로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마로니에공원 및 소나무길 등 대학로 일대에서 대학로거리공연축제, 'D.FESTA'가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학로거리공연축제는 종로구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한국소극장협회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이다. 소극장 밀집 지역이자 공연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를 연중 상시 공연예술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채움과 동시에 시민들과 조금 더 가깝게 만난다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15년부터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으며,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뮤지컬, 마임, 시민 체험 워크숍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예술가들의 새로운 창작활동이 시작되는 창작과 실험의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에는 페스티벌과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5개의 제작공연이 새롭게 시도될 예정이며, 축제의 전체 주제와 흐름을 같이하는 35개의 흥미로운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8M가량의 ‘접경지대 -봄을 담다’라는 축제 상징물도 마로니에 공원에 세워질 예정이다.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네 개의 마당으로 엮은 ‘D.FESTA 2017 대학로거리공연축제’의 이번 테마는 ‘어쩌면 봄날’이다. 11회째 맞이하는 올해부터 축제는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 예술가와 함께 새로운 축제 형식을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시민 참여 행사, 축제 제작공연, 음악 공연 등 총 3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사)한국소극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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