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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위너·아이콘, 빅뱅 공백 채울 YG 보이그룹

입력 2017-05-18 17: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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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위너에 이어 아이콘이 컴백 시동을 걸고 있다. 연이은 보석함의 문이 열리며 빅뱅의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그룹 빅뱅이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M.A.D.E’를 발매했다. 10주년 앨범이자 당분간 없을 완전체 앨범이기도 했다. 지난 2월 맏형인 탑이 훈련소로 입대한 가운데, 빅뱅으로서 완전체 앨범이 나오기까지는 최소 3년에서 5년까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동생 그룹인 위너와 아이콘을 보석함에서 꺼냈다. 4인조 재편 후지난 4월 4일 컴백한 위너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더블 타이틀곡 중 ‘릴리릴리(REALLY REALLY)’는 음원 차트 1위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 1위 5관왕을 차지했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5월까지 활동기간을 늘렸다.

꽁꽁 숨겨져 있던 예능감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송민호 외 완전체 예능 출연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던 위너는 이번 컴백과 동시에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췄다. 이러한 위너의 활발한 활동은 팬들에 만족감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대중적 인기를 훨씬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위너 동생 그룹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아이콘의 새 앨범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오늘 모해’ 이후 약 1년 만 신곡을 발표하는 아이콘이기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은 것이 사실. 18일 아이콘 측은 “‘뉴 키즈(NEW KIDS)’라는 콘셉트로 시리즈 앨범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꾸준히 활동할 것임을 예고했다.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위너와 달리 강한 힙합 곡으로 주로 활동했던 아이콘은 이번에도 힙합곡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특히 싸이 앨범에서도 작사, 작곡, 피처링으로 두각을 보였던 비아이와 바비의 자작곡으로 알려져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위너와 아이콘을 비롯, 젝스키스, 싸이까지 올해를 꽉 채운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은 빅뱅 완전체의 긴 기다림을 달래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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