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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빅스부터 아스트로·구구단까지, ‘스타메이커’ 있어 든든해

입력 2017-05-20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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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한류스타들의 뒤에는 이들을 뒷받침하는 ‘스타메이커’가 있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1 ‘글로벌 신 한류 이끄는 스타메이커’에서는 한류를 이끄는 스타들을 뒷받침하고 돕는 스타메이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류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데는 연예기획사가 있었다. 국내에는 무려 1000여 개의 기획사가 존재하고, 약 200만명의 연예인 지망생 및 연습생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이 된다고 하더라도 데뷔를 위한 혹독한 트레이닝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본적인 소양을 쌓는 것이 노래, 춤의 비중과 비슷했다.

한 해에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은 60팀으로 알려졌다. 이 중 스타가 될 확률은 데뷔할 확률보다 더 낮았다. 하지만 연습생들은 스타를 꿈꾸며 연습에 매진했다. 이들이 홀로 꿈을 꾸는 것은 아니었다. 이들의 뒤에는 보컬 트레이너부터 안무가, 기획팀 등이 스타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스타메이커들은 연습생들을 스타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의 보컬 트레이너를 맡은 김성은은 동료들과 사무실에서 더 나은 트레이닝 방법을 연구했다. 그는 “가수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걸 보여줘야 한다. 노래의 비중이 작아진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어려운 춤을 추며 안정적으로 노래해야 하는데 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보컬 트레이너의 역할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대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만큼 K팝도 그 흐름을 타고 있다. K팝은 현대 대중문화의 모든 기술과 노하우가 응집된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작곡가 라이언 전도 창의적인 곡을 만들기 위해 해외 작곡가들과 만나 의견을 나누고 교류한다.

기획팀은 앨범 발매에 있어 신선한 콘셉트를 만들기 위해 고민을 거듭한다. 철저한 전략 아래 콘셉트가 만들어지고, 이는 다양하게 활용되며 K팝을 알린다. 또한 기획팀은 해외 공연에서 많은 담당자들과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구구단 세정은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 버텨내는 것도 대단한데, 그것을 같이 이끌어주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K팝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스타메이커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별들을 더 반짝이게 하기 위해 스타메이커는 매일 같이 노력하고 있다. 홀로 빛나는 별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스타와 스타메이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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