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쌈마이웨이' 박서준X김지원, 美친 케미→레전드 썸의 시작

입력 2017-05-23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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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서준과 김지원이 우정과 썸을 오가는 극강의 케미를 선사하면서 레전드 썸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에서는 우정으로 선을 긋기엔 설렘 가득한 관계를 가진 고동만(박서준 분), 최애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애라에게는 고시생 남자친구 김무기(곽동연 분)가 있었고, 김무기를 보러 고시원을 방문했다. 최애라는 바지를 뒤집어 입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김무기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김무기는 횡설수설하면서 넘어가려 했지만 최애라가 자신의 머리 끈으로 머리를 묶은 고시원 밥통 아줌마를 봐버렸다. 김무기는 고시원 밥통 아줌마와 바람을 폈고, 최애라는 어리거나 능력있는 여자도 아닌 아줌마랑 바람 난 김무기에게 멍청한 놈이라고 비난했다.

듣고만 있던 열무 아줌마는 자신의 가게로 최애라를 데리고 갔다. 열무 아줌마는 대박 난 열무 백반집 여사장이었고, 김무기는 멍청한 놈이 아니었다. 둘은 최애라의 자전거를 차에 실어 배웅했고, 뒷자석에 앉은 최애라는 이 기막힌 상황에 어이없어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고동만이 열무 아줌마 차에 치일 뻔했고, 최애라는 고동만에게 울분을 터트렸다.

고동만은 무슨 일인지 똑바로 말하라고 소리쳤고, 최애라는 “둘이 애를 가졌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열 받은 고동만은 김무기, 열무 아줌마와 한 판 붙었지만 열무 아줌마의 무한 괴력에 지고 말았다. 최애라는 고동만에게 “그 아줌마 팔뚝이 열무 담가서 수 억 버는 팔뚝이란다. 그러게 왜 먼저 덤벼 덤비길. 등신 너 태권도 하던 놈 맞냐?”고 괜한 모진 말을 했다.

고동만은 “그럼 뭐 애기 가진 아줌마한테 돌려차기라도 할까?”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젠 고시생한테까지 차이고 다니냐며 나무랐다. 최애라는 자신이 찬 걸로 해달라 말했다. 이어 “박혜란(이엘리야 분)이 이혼했다던데 정신 똑바로 차려라 지켜본다”라며 경고했다.

한편 박혜란은 길목에서 고동만을 기다리고 있었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최애란과 고동만의 모습을 말없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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