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특별한 전시회를 예고했다.
빅스는 2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깜짝 생방송을 진행했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될 데뷔 5주년 기념 전시회 'VIXX 0524' 현장을 찾은 멤버들은 직접 스포일러를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시회 입구에 선 멤버들은 "이번 전시회는 콘서트 '백일몽'과 새 앨범 '도원경'에 이어 마지막으로 저희의 5주년을 기념할 만한 장소다. 빅스의 체취가 곳곳에 묻어 있다. 정말 없는 게 없다. 그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전시회장을 살펴보며 멤버들은 무대의상과 음악 방송 1위 트로피, 데뷔곡부터 최근 활동곡까지의 재킷 사진 모음 등을 살펴봤다. 해당 소품에 얽힌 기억을 꺼내보며 멤버들은 "내가 봐도 조금 울컥한다"고 이야기해 감동과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섯 멤버 개개인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헤드폰을 통해 레오와 라비의 미공개 자작곡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은 이날 직접 노래를 듣고 QR코드를 찍으며 체험했다.
데뷔일에 맞춰 총 524장의 사진을 전시한 벽면도 인상적이다. 멤버들의 편지와 미공개 영상을 담은 대형 스크린도 뜻 깊다. 지난 5년 간의 활동 비하인드 컷들을 보고 혁은 "원래 데뷔 초 모습은 다 그렇다. 점점 발전해나가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팬들의 참여가 가능한 자리도 있었다. 빅스가 가장 먼저 작은 스티커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붙였다. 전시회장 출구 앞 벽면에는 팬아트가 전시돼 있다.
마지막으로 혁은 "저희가 오늘 '더쇼'에서 1위를 수상했다. 빅스와 별빛이 함께 행복하고 빛나는 추억을 이 곳에 잘 담아서 전시했다. 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VIXX 0524'는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