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황치열이 팬들과 봄 데이트에 나섰다.
23일 오후 황치열은 V라이브 '5월의 어느 멋진 날 #4'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팬들과 옥상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황치열은 "이곳은 우리 집 옥탑방이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셨던 곳이다"라며 "팬들과 옥상 데이트를 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팬들을 위해 자리를 옮겨가며 옥탑방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옥상 데이트를 하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황치열은 방송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그는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 나의 새로운 도전을 재밌게 봐주시는 것도 고맙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아쉬웠지만 즐거웠던 추억이었다"며 2주 만에 탈락한 것에 관한 심정도 밝혔다. 또한 그는 "그동안 '복면가왕'에서 내 이름이 많이 거론됐다"며 "그래서 내심 나의 정체가 한 번에 공개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내 이름이 안 나오니 섭섭했다.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팬과의 게릴라 전화 데이트에도 나섰다. 전화를 받아든 황치열은 회사에서 방송을 보기 시작했다는 팬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목소리가 굉장히 상큼하다"라는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그와의 전화 연결에 회사를 그만두게 돼도 기쁠 것 같다는 말에는 "그러면 안 된다"며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걸그룹 댄스를 춰보는 게 어떻냐는 질문에는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싱가포르를 여행하며 황치열의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는 팬도 있었다. 이에 황치열은 "여행하면서 내 공연도 봐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연신 밝은 표정으로 팬과의 전화 통화를 이어갔다. 또한 황치열은 "전화를 다 못하는 점 미안하다. 무작위로 전화를 돌리는 중이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