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트와이스가 완벽한 예능감으로 입덕 시그널을 보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한우를 위한 ‘도니코니 콜센터 콜콜콜’에서 세일러문으로 변신하고 헤어 고데기로 팝콘을 만들었던 트와이스는 ‘오빠야’ 애교에도 도전했다. 팀 내에서 애교 하위권으로 꼽히는 정연과 미나가 분전한 가운데 지효와 사나, 나연은 ‘애빼시(애교 빼면 시체)’의 면모를 과시했다. 모든 멤버가 애교를 마친 뒤 한우의 주인은 다현으로 결정됐다.
‘쇼미 더 사카’ 코너에서는 원하는 물품을 얻을 기회를 얻었다. 앞서 양현석이 블랙핑크에게 컴퓨터와 냉장고를 사줬다는 말을 들은 트와이스는 컴퓨터, 식탁, 쇼파, 메이크업용 의자를 원했다. 트와이스는 반드시 상품을 타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본격적인 게임에 임했다.
메이크업용 의자를 두고 나연이 설명하는 과일을 맞추는 게임이 진행됐다. 나연은 계속해서 비슷한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나연에게 시그널이라도 받은 듯 신들린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자몽, 두리안 등 어려운 과일까지 무사히 통과해 상품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 다음 코너는 앤드류라는 아이를 웃기는 미션이었다. 하지만 낯가림이 심한 앤드류는 좀처럼 스튜디오에 들어오지 않았고, 급기야 미션은 ‘앤드류를 스튜디오에 데려와라’로 바뀌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앤드류에게 무한 시그널을 보냈지만 시간 종료로 결국 컴퓨터를 얻지 못했다.
트와이스는 컴퓨터를 걸고 ‘고요 속의 외침’을 진행했다. 5문제 중 2문제만 맞춰도 컴퓨터를 얻을 수 있는 게임에서 트와이스는 진지하게 라인업을 구상했다. 하지만 단어를 전달하는 과정은 초반부터 험난했다. 아무말 대잔치로 게임이 변질된 가운데 첫 번째 문제 정답 ‘급식단 대모험’은 ‘급식단 다채쯔’로 바뀌었다.
두 번째 문제 ‘주간아이돌’을 손쉽게 맞춘 뒤 세 번째 문제는 ‘트둥이짱’이었다. 이 게임의 구멍이었던 모모가 초능력을 발휘해 단어를 알아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막힌 구간이 있으면 모모가 나서서 뚫었고, ‘트둥이짱’은 무사히 전달됐다. 나연이 마지막에 실수를 하면서 기회가 넘어가는 듯 했지만 다현이 센스를 발휘해 정답을 맞춰 트와이스는 컴퓨터를 획득했다.
끝으로 트와이스는 쇼파를 걸고 ‘시그널’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비트의 압박을 이겨낸 트와이스는 2배속 댄스에도 성공하며 모든 상품 획득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