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최고의사랑' 송은이♥김영철, 신혼 로망 대방출(종합)

입력 2017-05-30 2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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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가상 부부로 새 출발을 알린 송은이♥김영철이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 결혼식을 마친 송은이·김영철 커플이 평소 꿈꿔왔던 결혼식 로망을 실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송은이·김영철의 가상 결혼식에서 주례로 나섰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에 원격으로 주례사를 선사한 이경규는 신부 송은이의 이름을 김숙으로 부르고, 방송 출연을 목적으로 가상 결혼식을 올린 이들 커플을 '이코노미 부부'라고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철을 남편으로 맞은 송은이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고, 주례에 대한 보답으로 양복을 요구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숙·윤정수는 송은이·김영철을 위해 축가를 선물하기로 했다. 김숙·윤정수는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열창했지만, 송은이·김영철은 이들의 불협화음을 들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김영철은 신부 송은이를 위해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하며 송은이를 감동하게 했다.

결혼식을 마친 김영철은 평소 꿈꿔왔던 결혼 후 혼인신고에 대한 로망을 밝히며 송은이와 함께 구청을 찾았다. 김영철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송은이가 당황하고 있는 사이 김숙·윤정수는 김영철의 용기에 감탄했다. 김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 여행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인신고를 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구청에서 혼인신고 절차를 알아봤고, 함께 혼인신고서를 작성한 뒤 봉투에 넣어 보관하기로 했다.

김영철은 평소의 로망을 담아 함을 준비했다. 함을 열어본 송은이는 함 속을 가득 메운 해바라기 꽃을 보고 놀랐고, 김영철은 "당신이 YES라고 할 때까지 당신을 바라보며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꽃 속에서 의문의 주머니를 발견했고, 주머니 속에는 김영철 집의 카드키가 담겨져 있었다. 송은이는 "김영철이 결혼을 해서 그런지 진지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결혼 신고식을 마친 송은이·김영철은 김숙·윤정수와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송은이는 "평소 김영철을 단 한 번도 남자로 느껴본 적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평소 송은이를 여자로 느낀 적이 많이 있었다. 송은이가 평소 누나처럼 대해줄 때도 많았고, 매년 생일도 잘 챙겨줬다. 송은이가 가끔씩 여성스러울 때가 있는데, 송은이와의 결혼을 생각해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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