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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진중권vs안형환, 4대강 정책 재감사 지시 둘러싼 불꽃 토론

입력 2017-05-30 14: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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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정책 재감사' 지시를 둘러싼 외부자들의 불꽃 토론이 진행됐다.

사진 : 채널A 제공
사진 : 채널A 제공

진중권 교수가 4대강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행됐던 메커니즘이 문제”라고 꼬집자 안형환 전 의원은 “4대강 사업을 시민들이 다 반대했다는 것은 한 편의 주장”이라 반박하며 3차 감사 당시 발견된 ‘담합비리’에 대해서도 “모든 공사현장에 나타나는 나쁜 케이스”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가 “담합비리보다 국토를 망가뜨린 것 중요하다. 4대강은 말도 안 되는 사업”이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안형환 전 의원은 “찬성하는 분들도 많았으며, 대통령이 당선되면 자신의 공약을 실천할 권리가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이었던 4대강 사업을 한 것”이라 설명하며 4대강 정책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에 대해 우려(?)를 내비쳤다고.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녹조 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 상시 개방을 지시한 데 대해서도 '외부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4대강 감사에 대한 진중권 교수와 안형환 전 의원의 날선 공방은 3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시사예능 토크쇼 '외부자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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