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은’ 강태오 “엄정화 아들로 나서지 않겠다”

입력 2017-06-03 2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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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태오가 자신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25회에는 유지나(엄정화 분)의 아들로 살 생각이 없다고 선을 긋는 이경수(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환(전광렬 분)은 자신의 아들이 되지 않겠다는 이경수의 뜻에 이유를 물었다. 이경수는 “전 돌아가신 최경애 여사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한 사람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일순간 고나경(윤아정 분)의 경고가 머리를 스친 박성환은 생각이 복잡해졌다.

그러면서도 왜 그게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었다. 이경수는 “제가 돌아가신 최경애 여사님 죽음에 대해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런 저를 아들로 받아들일 자신이 있으십니까”라고 물었다.

무슨 의미냐는 말에도 이경수는 “자신 있으시냐고 물었습니다. 자신이 있으시면 절 아들로 받아들이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최경애 여사님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저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아들로 받아들일 자신이 있으신 겁니까”라고 되물었다. 박성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먼저 간 그 사람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고있다니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군”이라고 선을 그으며 “언제고 상황에 따라 유지나의 아들로 세상에 나설 생각이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경수는 “없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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