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 '공조7' 김구라-은지원 라지콤비 마지막 최종 우승(종합)

입력 2017-06-03 0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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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공조7'
tvN '공조7'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마지막 '공조7'의 최종 우승팀은 김구라-은지원 라지콤비였다.

2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 tvN '공조7'는 종영을 맞은 멤버들의 소감으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10회를 맞이했다"며 자축의 박수를 쳤다. 하지만 이내 "언론에 이미 노출이 됐다"며 종영 소식을 담담히 알렸다.

이경규는 박명수를 가리키며 "누군가가 운빨이 안좋으면 그 사람이 원흉이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복이 없다. 박복한 인생이다. 그 점집 용하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우리야 결과가 마음에 안들지만 '써클'은 잘 되고 있다. 이기광에 권혁수까지 나오지 않나"라고 말했고 이기광은 "결국 최강의 콤비는 권혁수 이기광이었던 걸로"라 답했다.

이날의 게스트는 개그맨 정준하였다. 멤버들은 정준하와 함께 창신동 장난감 골목의 본격 배틀 장소 곰 인형 테마파크에 도착했다. 곰 인형 테마파크에서 하게 될 배틀 게임은 숨은 곰 찾기 빙고였다. 테마 파크에 있는 테디 베어들의 사진을 빙고판으로 배치, 직접 찾은 후 사진을 찍어 게임을 진행하는 형식이었다.

김구라와 은지원 라지콤비는 손 안 대고 코를 푸는 환상의 콜라보를 이뤄냈다. 김구라가 촉을 발휘해 찾아내고 은지원은 각도를 잡아 찍었다. 하지만 한 발 빠른 팀은 정준하, 서장훈의 스페셜 콤비였다. 두 사람은 빙고 3줄을 가장 먼저 성공했고 실패한 팀은 벌칙을 받게 됐다.

빙고게임에서 진 이경규, 이기광, 권혁수, 박명수는 벌칙 타임을 가졌다. 제작진이 준비한 벌칙은 장난감을 이용해 휘핑크림 폭탄을 맞는 것이었다. 모든 것은 운에 맡겨졌다.

운이 좋은 이경규는 한 번도 걸리지 않았고 이기광과 박명수 두 명 중 한 명을 박복왕으로 뽑기로 했다. 멤버들은 " 여기서 걸리는 사람은 tvN에 6개월 동안 출연 금지다. '공조7'의 종영 이유다"고 말했다. 두 명 중 최고의 박복왕은 박명수였다. 이로써 박명수의 바람이었던 tvN의 아들 되기는 실패했다.

공동 1위를 한 정준하-서장훈, 김구라-은지원 팀은 최종 결승전을 치렀다. 1라운드는 양궁 배틀이었다. 몇 번의 기회에 실패한 서장훈에 비해 김구라는 12점을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참패한 후 2라운드에서는 공기를 진행했다. 정준하-서장훈은 흑기사 이기광의 도움을 받아 역전승을 이뤄냈다.

최종 승패를 가를 3라운드는 양탄자 타이타닉이었다. 돌아가면서 물건을 올린 후 양탄자가 떨어지는 팀이 지는 게임. 10분 이상의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은 김구라-은지원 라지 콤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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