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숙 기자] 전투력 두 배, 나라를 지키는 쌍둥이 국군 장병들이 모습이 공개됐다.
5일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트로트가수 설하윤과 함께 쌍둥이 국군 장병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설하윤은 위문 공연을 통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설하윤은 위문 공연과 일반 공연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함성 소리가 다르다"고 밝히며 함성 소리가 아주 크고 우렁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식은 자신의 군복무 시절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용식은 군복을 입은 채 날씬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용식은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쌍둥이 국군 장병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딸부잣집의 김모 쌍둥이 자매는 "동생의 권유로 군 생활을 하게됐다"고 밝히며 "어렸을 때부터 동생이 언니를 리드했으며 현재도 선임인 언니가 잘 이끌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동생은 군인이 된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고 말하며 "수업시간에 윤봉길 의사의 삶을 동경해왔다"고 말하며 "군인의 삶이 행복해서 주기적으로 언니에게 권유했다"고 말했다.
또 온가족들이 모두 육군 간부인 집도 소개됐다. 한 쌍둥이 장병은 "큰 형이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도 군인 생활을 하셨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큰 형의 정복입은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해 군인 생활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식은 "드라마 같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즘 군대에서 즐겨먹는 식사메뉴인 '군대리아'와 전투 식량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우유와 햄버거, 시리얼 등의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보며 이용식은 "군대리아를 지금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를 회상하며 "제가 군복무할 때는 건빵만 있으면 해결됐다"며 "내 살은 건빵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건빵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둥이 국군 장병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라를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삶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