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듀얼’ 양세종, 복제인간 만났다…정재영과 본격 공조(종합)

입력 2017-06-10 2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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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정재영과 공조를 시작한 양세종이 자신과 똑같은 복제인간을 만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OCN 새 주말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에서는 이성훈(양세종 분)을 만난 이성준(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도망치다 경찰에 포위된 장득천(정재영 분)과 이성준은 강에 몸을 던졌다. 장득천이 이성준을 빼내고, 도망치다가 강물에 몸을 던졌다는 소식을 들은 최조혜는 비공개로 사건을 진행하면서 장득천이 연루됐다는 사실은 윗선에 비밀로 하라고 신신당부했다.

목숨을 구한 장득천과 이성준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빠르게 몸을 움직였다. 장득천은 동료 경찰들에게 유류품을 빼내달라는 부탁을 했다. 근처 농가에서 옷을 갈아입고 차까지 훔친 두 사람은 이성준에게 표를 줬다는 노숙자가 있는 부산으로 향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한 이성훈(양세종 분)은 “우리 계획은 두 사람의 움직임에 맞춰 진행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성준은 기억을 더듬어 노숙자를 잡았다. 딸수라는 노숙자는 빚 탕감을 위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사실을 말하면 자신의 딸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장득천의 설득에 결국 딸수는 ‘백실장’이라는 사람을 언급했고, 장득천과 이성준은 돈을 갚는다는 핑계로 백실장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이형식(윤경호 분)은 장득천의 호출을 받고 급하게 쓸 물건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이형식은 이성준을 체포하고 돌아가자고 했으나 장득천은 딸을 찾기 위해서는 그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최조혜는 이형식의 움직임을 파악해 장득천이 무엇을 하려는지 파악했고, 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장득천과 최조혜가 도착한 곳은 같았다. 백실장이 어린 아이를 가둬 놓은 일종의 수용소였다. 이 곳에 장수연(이나윤 분)이 있다고 생각한 장득천은 건물 안으로 잠입했다. 하지만 건물 안에 장수연은 없었다. 백실장을 추궁했지만 두 사람은 장수연과 생김새가 비슷한 아이의 행방만 들었다.

백실장의 설명에 따라 바쁘게 움직였지만 두 사람이 발견한 건 장수연이 아닌 앞서 만난 노숙자의 딸이었다. 현장에 남겨진 피를 따라 간 이성준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이성훈을 만나 몸싸움을 벌였다. 이성준을 제압한 이성훈은 아이를 납치한 사람을 이성준이 죽였다고 세뇌했다. 이성준은 이성훈을 쌍둥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성훈은 “너와 난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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