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이채영이 짐꽃환을 바꿔치기 했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는 대비(김선경 분)의 부탁으로 이선(엘 분)에게 배달되는 죽통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는 한가은(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가은은 차를 가지고 대전에 들었다. 대비로부터 일전에 이선의 침소에서 본 죽통을 가져와 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던 한가은은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마침 이선이 잠들자 한가은은 죽통을 챙겨 대전을 빠져나왔다. 이때 나타난 매창(이채영 분)은 한가은을 데려가 차를 내어줬다. 한가은이 별 의심 없이 차를 마시자 매창은 “대비마마께서 시키신 일에 매번 그렇게 목숨을 거실 겁니까”라며 “궐에는 수많은 눈과 귀가 있습니다. 아가씨를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더는 함부로 나서지 마십시오. 정말 목숨을 잃으실 수도 있습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대화가 오고가는 사이 매창은 한가은이 들고 나온 죽통을 바꿔치기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한가은은 이를 들고 대비전에 들었고 짐꽃의 존재는 영영 묻히는 듯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