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초능력을 갖게 된 박혁권의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이광영 | 극본: 진영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은 초능력을 갖게 된 박혁권의 모습이 담긴 예고를 공개했다.
오늘밤 방송되는 33회에서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 ‘나천일’(박혁권 분)이 심상치 않은 능력을 갖게 될 것을 예고한다. 천일은 식당에 있는 스테인리스 숟가락을 힘껏 노려보며 마치 초능력자 ‘유리겔라’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김차장을 이길 수만 있으면 악마한테 영혼이라도 팔거야”라고 말하는 천일의 강한 포부가 더해져 그의 초능력이 ‘김차장’과의 경쟁 PT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천일은 손가락을 관자놀이에 대고 시도 때도 없이 정신집중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그에게 진짜 초능력이 생긴 건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손바닥에 난 의문의 상처를 보며 비행접시를 본 것 같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천일과 그를 한심하게 바라보며 “안주 접시를 보셨겠지”라고 말하는 ‘맹라연’(박선영 분)은 현실 중년 부부의 참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초인가족 2017'제작진은 “지극히 평범한 천일에게 벌어진 초능력 에피소드는 그만의 엉뚱한 매력과 찰떡 같이 어우러져 유쾌한 무공해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깜짝 놀랄만한 반전도 있을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여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처럼 ‘초인가족’이라는 제목에 걸맞은 박혁권의 ‘초능력자’ 변신 예고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냈다.
SBS '애인 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고 있는 SBS '초인가족 2017'은 이날 12일 오후 11시 10분 33회, 34회가 연속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