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비정상회담' 조수미, 그녀가 있어 한국 클래식의 미래는 밝다(종합)

입력 2017-06-13 0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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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클래식의 대중화를 꿈꾸며 '비정상회담'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세계의 공통 언어로서의 음악'에 관해 토론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오프닝에서 출연자들은 외교 무대에 등장한 새 지도자들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출연자들은 최근 취임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이어 외교 신경전을 펼치는 각국 지도자들의 논란 행동과 각국 지도자들의 외모 패권주의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곧이어, 조수미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각국 패널들은 조수미의 세계적인 인기에 관해 이야기하며 조수미를 환영했다. 이탈리아의 알베르토는 "조수미의 노래를 자장가로 들었다"로 말했고, 오스트리아의 마누는 "조수미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에 초청을 받았고,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지휘자에게도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수미는 패널들이 완벽한 외국어 발음에 감탄하자 "오페라를 하다보면 노래는 물론 대사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사실 노래보다 대사 전달이 더욱 힘들다. 이를 위해 연습을 정말 많이 한다. 외국어를 한다는 것은 절대로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클래식을 공부하기에 좋은 국가들에 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수미는 "제가 유학을 할 당시는 1983년도였다. 당시에는 외국으로 나가야만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에도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시스템들이 많이 있어서 한국을 떠나지 않고도 클래식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MC 전현무는 조수미에게 피아노 외에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조수미는 "가야금을 할 수 있다. 어렸을 때 하지 않았던 것이 없었다. 가야금, 웅변, 그림, 기타, 발레까지 했다"고 답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고, 드라마나 영화 OST 참여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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