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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최고의한방’ 러브라인, 코믹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

입력 2017-06-17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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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러브라인도, 코믹도, 이야기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한방’이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극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이미림, 연출 유호진 차태현)’에서는 시계가 아버지의 유품이라고 밝히는 이지훈(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재는 20여년 만에 눈 앞에 나타난 유현재를 믿지 않았지만 발목의 흉터를 보고 정체를 확신했다. 그는 유현재가 돌연 실종된 뒤 홍보희(윤손하 분)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주먹을 날렸고, 자리를 옮겨 그가 과거에서 미래로 온 정황을 파악했다.

이광재로부터 다시 과거로 돌아가라며 계단에서 썰매를 타고 고생하던 유현재는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최우승(이세영 분)의 돈을 갚지 못한 것. 그가 가지고 있던 수표는 이미 파산한 은행의 것이었고, 이에 따라 이광재는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노예로 살겠다는 인증샷을 찍었다. 한참 고민하던 유현재는 이광재에게 박영재(홍경민 분)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했다.

유현재 뿐만 아니라 이지훈, MC드릴(동현배 분), 최우승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지훈과 MC드릴은 데뷔조에서 탈락해 2~3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고, 최우승은 시험에서 떨어진 뒤 아르바이트하던 노래방과 편의점에서도 해고됐다. 네 사람은 최우승이 퇴직금 개념으로 받아온 술로 아픔을 달래며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한숨지었다.

최우승은 기승전결 주사를 부리며 술을 마시다 잠들었다. 이지훈이 술을 더 사러 간 사이 유현재가 그를 방으로 옮겼고, 취하면 아무에게나 뽀뽀하는 주사 때문에 최우승의 볼에 입을 맞췄다. 하지만 최우승은 이지훈이 입을 맞춘 것으로 착각했고, 다음날 이지훈을 보자 수줍어했다.

이광재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왔던 쇼핑몰을 찾은 이지훈과 최우승은 이광재를 따라온 유현재와 만났다. 세 사람은 경품이 걸린 즉석 노래 자랑에 참가했는데, 유현재는 걱정과 달리 완벽한 춤과 노래로 1등을 거머쥐었다. 이후 경품으로 받은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던 중 유현재의 손목시계를 본 이지훈이 크게 화를 냈고, 그는 그 시계가 아버지의 유품이라고 말해 유현재를 당황케 했다.

김민재와 이세영, 윤시윤을 둘러싼 은근한 러브라인을 비롯해 웃음을 주는 코믹한 장면, 여기에 타임슬립과 친아버지를 둘러싼 이야기까지, ‘최고의 한방’에 모두 녹아 있다. 버라이어티하게 재미와 감동, 설렘을 주는 ‘최고의 한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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