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뉴스룸’ 봉준호 “극장 문화도 지켜져야 한다”

입력 2017-06-15 2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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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송강호 이후 3주 만에 대중문화 초대석에 자리한 영화감독 봉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석희 앵커는 “들고 나오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감독이 됐다”며 봉준호 감독을 소개했다. 이어 “요즘 논란의 주인공이다”라며 “3대 멀티플렉스에서는 개봉을 안 한다고 하고 있다”며 멀티플렉스 극장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간의 갈등에 대해 전했다.

멀티플렉스에서의 개봉이 어려울 것 같냐는 말에 봉준호 감독은 “안 하리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입장도 이해가 된다”며 “동시 개봉 문제라서 극장 입장에서는 몇 주만이라도 시간을 가지고 싶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앵커는 “‘옥자’가 시작해서 영화가 극장을 떠나는 상황, (멀티플렉스 입장에서) 극장은 망하라는 거냐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며 “‘옥자’의 개봉은 넷플릭스를 통한 개봉은 그런 날의 시작이냐”고 물었다. 봉 감독은 이에 “나라마다 상황이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칸에서도 논란이 됐었는데 프랑스는 법적으로 그게 정해져있다. 한국은 법은 아니고 관행, 전통 (같은 것). 극장문화도 소중하니까 지켜져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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