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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정글·1박'서 고생한 이경규X김준호, 웰컴투 '냉부해'

입력 2017-06-16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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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개그맨 이경규와 김준호가 편한 예능 '냉부해'를 찾는다.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와 김준호는 오는 19일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냉장고 속 음식 재료로 셰프들의 요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예대상을 수상한 적 있는 예능 베테랑 두 사람의 출격이 어떤 웃음을 불러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고조된다.

이경규는 오랜만에 그토록 바라던 스튜디오 예능에 출격하게 됐다. 요리도 직접 하지 않고 셰프들이 할 예정.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와 JTBC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며 지난 몇 개월 간 해외 촬영에 고생한 이경규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속 눕방 못지 않은 먹방을 선보일지 궁금하다.

고생으로 치면 김준호도 만만치 않다. KBS 2TV '1박 2일 3'에서는 매번 복불복 미션으로 식사와 취침 방법을 긴장감 속에 결정했지만,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큼은 미션 없이 셰프들이 차려주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맛 평가에 일가견이 있는 김준호가 어떻게 차진 입담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를 위한 예능이다. 게스트는 높은 퀄리티의 요리를 대접받으면서 자신의 냉장고를 하루 빌려주는 값을 확실히 받는다. 요리의 주제 역시 게스트가 직접 정한다. 셰프들은 이에 맞춰 15분 동안 수준 높은 음식을 선보이고, 게스트가 이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그래서 이경규와 김준호가 '냉장고를 부탁해'를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규는 어디서든 예능 대부라고 불리는 대선배다. 김준호 역시 '1박 2일'의 맏형이자 '개그콘서트'의 제일 큰 형이다. 눕방까지 창시한 이경규, 미션마다 편법을 취하는 김준호가 비로소 만난 편한 방송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한끼줍쇼'를 하지 않아도, 복불복 게임을 거치지 않아도 맛있는 요리가 차려진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아올 이경규와 김준호의 활약에 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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