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언니는' 오윤아X구세경, 숨막히는 심리 공방전

입력 2017-06-18 0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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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오윤아(김은향)를 의심하는 구세경(손여은)과, 그녀의 눈초리를 피해 아슬아슬 빠져나가는 오윤아의 모습이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김은향과 구세경의 긴장감이 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조환승(송종호)과 김은향의 관계를 의심한 구세경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하곤, 남편과 함께 있던 여자의 낯익은 모습이 김은향이라고 확신, 자리를 떠난 김은향의 뒤를 쫓아갔다.

이 낌새를 눈치챈 김은향은 구세경의 눈을 피해 도망갔고, 구세경이 끝까지 쫓아오자, 결국 공사장 2층 난간 막다른 곳에서 뛰어 내려버린 것. 공사장 한복판이었던 난간 아래에서 뛰어 내리다 큰 부상까지 당한 은향은 피를 흘리며 가까스로 자리를 피했고, 인기척을 느낀 곳으로 향한 구세경은 혈흔을 발견,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곤, 바로 은향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인지 물었다, 이에 집앞이라는 은향의 거짓말에 분노한 것.

세경은 30분안에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지시, 집에 도착한 세경은 은향부터 찾기 시작했다. 이때 김은향은 부리나케 혈흔이 묻은 옷을 갈아입곤 그 옷을 숨길 곳으 찾기 시작했다. 이때 용화의 교구 상자 속에 옷을 숨기던 중, 교구상자를 바닥에 떨어뜨려 버렸다.

때마침 방에 들오온 세경은 "교구 상자들이 왜 이렇게 어지럽혀있어요?"라면서 교구상자 쪽으로 다가갔고, 은향이 몸을 막자 " 여기에 내가 보면 안돼는 것 있어요?"라며 더욱더 수상하게 여겼다. 아슬아슬한 순간에서 용화가 일어나 자신의 것을 만지지말라며 울부짖었고, 이때문에 세경은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가게 되면서 이 틈을 타 은향은 재빨리 혈흔이 묻은 옷을 다른 곳으로 숨기는 데 성공했다, 은향이 잠자는 틈을 타 교구상자를 훔쳐보려던 세경은 수상한 것이 없는걸 발견하곤 "내가 잘 못 봤나 분명히 뭔가 있었는데"라며 꺼림칙한 마음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세경은 여전히 은향에 대해 의심을 품곤 "수영장 갈 준비해요"라며 갑작스럽게 수영장을 가자고 제안,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는 은향을 탐색하려 했다. 이를 눈치챈 은향은 "갈아입고 나갈겁니다 계속 보고 계실 건가요?"라고 말했고, 이에 세경은 자리를 피하며 용화와 은향이 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래 김선생은 아니야 그 정도로 피를 흘렸으면 저렇게 멀쩡할 수 없겠지"라며 그녀에 대한 의심을 서서히 접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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