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듀얼' 정재영 딸 살아있었다···惡 양세종에 '공포의 눈물'(종합)

입력 2017-06-17 23:21:11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재영의 딸은 살아있었다. 딸은 병원이 아닌 악한 복제인간 양세종의 실험실서 눈을 떴고, 공포감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듀얼'(연출 이종재/극본 김윤주)에서는 서로 같은 기억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연쇄살인마 복제인간 이성훈(양세종 분), 살인범으로 몰린 복제인간 이성준(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이성준은 최주식에게 장기를 적출 당했다. 최주식은 자신이 죽인 이성준이 눈 앞에 나타나자 어이없어 했다. 자신이 살해한 이가 살아서 돌아온 것도 믿기지 않지만 변치 않은 외모로 나타났기 때문.

결국 이성훈이 최주식을 살해했고, 이어 이성준에게 “발악하지마 어차피 넌 곧 죽어 내가 아니어도 말이야”라며 리스트를 빼앗았다. 이성준은 장득천(정재영 분)의 딸 장수연(이나윤 분)의 생존여부를 물었고, 이성훈은 자신의 집에 있다고 답했다. 이성준은 “그럼 살아 있다는 거네 그렇지? 제발 아이만 돌려줘”라며 애원했다. 이성훈은 그런 그를 잔인하게 짓밟았다.

류미래(서은수 분)는 옆 방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봤다. 그는 같은 외모의 이성훈과 이성준이 별개의 존재라는 것을 인식, 도움을 청하는 이성준이 진짜 살인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를 돕기로 결심했다. 장득천은 최조혜(김정은 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도주했고 류미래-이성준과 합류했다.

김익홍(김기두 분)은 그들을 돕는 류미래를 탐탁지 않아했다. 장득천은 류미래의 집에서 상처를 치료했고, 류미래는 모친이 간직하고 있던 사진 속 인물과 이성준-이성훈의 얼굴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 류미래는 이성준을 따로 불러 모친의 사진을 보여줬고, 이성준은 처음 보는 사람처럼 낯설어 했다.

그의 반응에 류미래는 사진 속 남자가 이성훈이라고 추측했다. 이성준은 자신일지도 모른다며 현재 기억을 잃은 상태임을 밝혔다. 이성준은 어쩌면 류미래 모친에 대한 정보가 자신이 기억을 찾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장득천은 수연이의 머리핀을 잃어버린 줄 알고 흥분했고, 이에 이성준은 장수연이 살아 있음을 고백했다. 장득천은 그걸 왜 이제야 말하냐며 흥분했고, “아빠가 곧 갈게”라며 애틋한 눈물을 흘렸다.

이성훈이 한눈을 판 사이 잠에서 깬 장수연은 실험실서 탈출, 이성훈의 방까지 올라왔다. 이성훈은 장수연에게 총을 겨눴고 장수연은 “아저씨 여기 어디에요, 여기 병원 아니에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