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에이프릴이 몸이 아파 불참한 진솔의 몫까지도 챙기는 훈훈한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V 라이브 '같이 먹어요'에는 에이프릴(예나, 레이첼, 채경,나은, 채원)이 게스트로 출연, 먹방을 즐기켜 팬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이날 멤버 진솔은 몸이 아파 불참했다. 채경은 "진솔이가 같이 스케줄을 못하게 됐다. 심각한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라며 팬들에 걱정을 덜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주어진 3분 동안 다양한 치킨 먹방을 펼쳤고, 3분이 끝나자 "왜 먹을 때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에는 음식 호불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레이첼은 어릴 적 멋모르고 먹었던 탄산의 강렬함 때문에 탄산을 먹지 못한다고 밝혔고, 나은은 피망과 가지를 먹지 못한다고 말했다. 반면 나은은 부모님과 함께 먹었던 홍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이프릴처럼 아이돌들은 바쁜 일정 덕에 시간이 빠듯하다. 덕분에 에이프릴이 자주 먹는 것은 달걀이다. 나은은 "스케줄 바쁠 때 간편하고 포만감이 있어서 자주 먹는다"고 전했다.
예나는 방송 전 멤버들 중 먹방 요정을 뽑았다고 밝히며 "채원 언니였다"고 말했다. 이에 나은은 "저도 잘 먹는데 언니한테 그 타이틀을 뺏겼다. 되찾아 올 것이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이날 방송 말미 채경은 "내가 더 먹을 수 있는데, 진솔이가 여기 없다. 진솔이랑 같이 먹겠다"며 포장해 갈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팬들 역시 포장을 권유했고, 에이프릴 멤버들은 포장하기 위한 음식은 남겨둔 채 '섹시' 미션 수행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