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보이그룹 워너원이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며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워너원은 26일 오후 1시 1분 각종 SNS릍 통해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공식 로고와 더불어 11명의 워너원 멤버들 단체 사진을 첫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를 통해 선발된 11명(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이뤄진 보이그룹이다. '프듀2'는 방송 내내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순위로 관심의 중심에 섰다. 우여곡절 끝 11인이 선발되면서 데뷔 전부터 꽃길을 예약한 역대급 보이그룹의 탄생이 그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했다.
지난 16일 '프듀2' 마지막회 이후 열흘 만에 첫 사진이 공개되면서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프듀2'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이 각종 방송활동과 매체 인터뷰, V앱 등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는 반면 워너원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 이날 첫 공개된 워너원 11인의 모습은 연습실을 배경으로 편안한 옷차림과 귀여운 표정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공식 계정 오픈은 데뷔를 앞두고 필요한 필수적인 절차지만, 워너원에겐 더욱 특별한다. 워너원은 국민 프로듀서가 방송을 통해 직접 선발한 만큼 대중과의 소통으로 탄생한 그룹이다. SNS가 대중적인 소통 창구이기 때문에 본격 활동 전 가장 먼저 SNS를 오픈하며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들은 "국민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사진을 게재하며 "11명의 연습생들이 Wanna One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워너원은 현재 7월 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35인 파이널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이다. 이후 데뷔 앨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설 예정.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당시 2016년 4월 1일 종영 이후 그해 5월 4일 데뷔 앨범이 공개됐다. 워너원도 콘서트 종료를 기점으로 한달 이후인 8월초가 유력한 상황.
이미 '프듀2' 시절부터 지하철 광고, 영화관 광고 등 정상급 보이그룹에 맞먹는 팬덤의 스케일을 보여준 워너원이 데뷔 이후 어떤 꽃길을 걸을지 기대를 모은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개설 1시간 만에 8만 명의 팔로워 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워너원의 꽃길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