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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슬리피 "이상형? 잘 통하는 사람…국주도 좋다" (종합)

입력 2017-06-27 15: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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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래퍼 슬리피가 사차원 예능감을 발산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슬리피가 출연했다. 슬리피는 '1 대 64 제로게임' 코너의 반고정 게스트로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슬리피와 노홍철이 같이 식사하는 걸 봤다"는 목격담을 보냈고, 슬리피는 "노홍철 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해명하며 "내가 아닌 손헌수 씨 아닐까"라고 닮은꼴 개그맨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슬리피와 딘딘을 가평에서 봤다. 먼저 인사해주셔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슬리피는 "요즘 연예인병 초기에 걸려서 사람들 시선을 엄청 의식한다. 눈이 마주쳤길래 먼저 인사했다"고 기억했다.

독특한 억양으로 DJ 컬투와 청취자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슬리피는 "고향은 부천"이라고 해명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를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 좋다. (가상결혼 상대였던) 이국주도 좋다"고 솔직히 답했다.

본격적인 눈치게임 진행 중 방청객 가운데 다섯 명의 여성이 '슬리피와 싸워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슬리피는 "요즘에 운동을 하고 있다"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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