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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팀명에 팬덤명까지" 워너원, 이쯤되면 국프 소통돌

입력 2017-06-28 14: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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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국민프로듀서들의 선택에 의해 결성된 워너원이 ‘소통돌’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멤버부터 팀명, 팬클럽명 결정에 이어 데뷔곡 선정까지 국민프로듀서들의 결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6월 16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국민프로듀서들의 투표를 통해 워너원이 결성됐다. 지난 4월 7일, 중도 하차 연습생 제외 총 98명을 대상으로 첫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98명의 연습생들은 매회 평가를 거쳐 베네핏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이는 순위 발표식에 오롯이 반영됐다.

98명이었던 연습생들은 1차 순위 발표식, 2차 순위 발표식, 3차 순위 발표식을 거치며 60명, 35명, 20명으로 줄어들었다. 매 순간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투표 결과는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고, 그로 인해 투표 열기는 갈수록 높아졌다. 지하철 역사 광고는 물론, 버스,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연습생 응원 물결이 이어졌다.

20명의 연습생들 중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최종 11명의 데뷔 멤버(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가 선정됐다. 국민프로듀서들은 데뷔 멤버 투표와 함께 팀명 투표에도 참여, ‘워너원’이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다. 앞서 시즌1에서와 달리 국민프로듀서들이 직접 팀명을 뽑아 의미를 높였다.

팬덤명 역시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27일 워너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워너원과 함께할 팬덤의 이름을 공모해주세요. 멤버들이 직접 선정해 팬덤 이름이 정해지게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팀명처럼 팬덤 이름을 공모 받아 정하는 것.

여기에 데뷔 곡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열렸다. 워너원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데뷔 곡 선정 방법을 두고 고민 중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곡에 대해 “가장 우선적으로 워너원 멤버들이 좋아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곡이어야 한다”며 “이후에 두 세 곡 중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로 결정될 수도 있다”며 곡 선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쯤 되면 ‘소통돌’이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부여한 데뷔, 팀명, 팬덤명에 이어 데뷔 곡까지 팬들과 소통 후 이뤄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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